미국 유명 가전제품 판매업체 ‘베스트 바이(Best Buy)’에서 좀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포착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베스트 바이에서 세일 상품을 사려고 모여든 것이다. 영상에서는 직원들이 문을 살짝 열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틈 사이로 기어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직원들은 마치 좀비 무리를 막듯이 문을 재빨리 닫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작 100달러 아끼자고 저런 짓을 하나…’, ‘마치 새벽의 저주를 보는 것 같다’ 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