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어린이에 태블릿 366대 기부

일반입력 :2011/09/21 11:00    수정: 2011/09/21 11:11

김태정 기자

KT는 자사 봉사단체와 결연된 전국 122개 지역아동센터에 각 3대씩 총 366대 태블릿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KT는 서울 중구 지역아동센터에서 태블릿 전달식을 열고,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도 함께 했다.

최재근 KT 경영홍보담당 상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첨단 IT기기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KT가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많은 아동들이 IT를 통해 세계를 손안에서 접하고, 글로벌적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010년부터 KT사옥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마음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KT꿈품센터를 현재까지 총13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