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케이티엑스, 스마트폰 전용 터치펜 3종 출시

일반입력 :2011/09/19 17:48

대영케이티엑스(대표 권구중)는 전도성 섬유헤드를 장착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터치펜 3종을 1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실리콘 고무 재질과 달리 정전방식 섬유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회사측은 150그램의 압력을 준 상태에서 10만회 왕복으로 문지르는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길이, 색상, 디자인 별로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길이 고정 형태의 TP-10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TP-20은 블루, 레드, 블랙, 실버 등 4가지 색상이 있다. 뮤즈카 디자인 플로럴 아트가 새겨진 TP-100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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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TP-10이 9천800원, TP-20이 1만3천500원, TP-100이 1만5천500원이다. 제품은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대량 구매 경우 국내 총판인 워드씨엔에스를 판매를 진행한다.

권구중 대영케이티엑스 대표이사는 신제품 위드터치펜은 성능은 물론 명품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