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씨넷 톱5’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태블릿PC 애플의 아이패드2를 이길만한 능력을 갖춘 또다른 태블릿PC 톱 5를 선정했다.
5위는 반스앤 노블의 e북 디바이스, 누크 컬러가 선정됐다. 이유는 누크컬러를 해킹하여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로 업데이트 하면 편리한 와이파이 태블릿PC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한 150달러 수준밖에 안된다.
4위는 블랙베리 플레이북이다. 씨넷TV에서 플레이북을 테스트 해본 결과 성능이 매우 우수했고 사이즈도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블랙베리와도 연동되 연락처와 달력 이메일을 동기화 시킬수 있다.
3위로는 윈도7 태블릿PC가 선정됐다. 보통 넷북에서 사용되는 OS로써 태블릿 버전엔 앱을 사용하는 가벼운 OS가 내장되어 있고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싸움 속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위는 웹OS를 사용하는 HP터치패드가 뽑혔다. HP는 PC부분에서 1등 기업이며 태블릿도 다를바 없이 견고하게 잘 만들것으로 보이고 웹OS는 누구나 좋아하는 OS로써 지금까지 제대로된 하드웨어를 만나지 못하다가 HP터치패드로 인해 최적화됐다고 말하고 있다.
대망의 1위로는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델 스트리크7부터 시작해 모토로라 줌까지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태블릿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앞으로 출시된 태블릿PC들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며 여러 통신사가 지원하는것 과 플래시도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어 애플의 아이패드를 제칠수 있을만한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