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신작 게임으로 상반기 시장 선점 강화에 나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아드베나(ADVENA)'를 국내 이통 3사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드베나'는 이용자가 주로 조작하는 캐릭터와 특색 있는 2명의 클래스가 공격대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로 18개의 스킬과 섬세한 그래픽 연출 효과가 구현된 점, 비야바 숲, 유횩의 공간 등 총 27개 테마에 200여개의 맵으로 구성된 점, 클래스별로 총 600여개의 아이템과 총 4만여개 코스튬 연출이 가능한 점 등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의 공격대와 전투하는 PvP, PvE 등 파이트 클럽과 다른 이용자를 자신의 공격 대원으로 영입하는 용병 시스템 등도 차별화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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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관계자는 아드베나는 게임빌의 올해 첫 RPG 타이틀이라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신개념 레이드 액션의 묘미를 최대한 즐기고 서로 교감토록 철저히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빌 홈페이지를 통해 아드베나를 내려받은 이용자들은 4천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추첨을 통해 MP3,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