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D로고 선봬…“입체감, 예쁘네”

일반입력 :2010/11/21 10:1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평면의 로고 디자인에서 벗어나 입체감 있는 3D 브랜드 로고 ‘U+큐브’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무선의 영역 구분 없이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의 주요 서비스에 U+큐브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U+큐브의 이미지는 통신서비스의 한계성을 탈피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삶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3D 로고를 ▲U+모바일 ▲U+인터넷 ▲U+070 ▲U+TV 등의 형태로 사용하고, 향후 대리점 간판 및 인테리어, 휴대폰, 멤버십카드, 청구서, 차량, 유니폼, 홈페이지 등에도 순차 적용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송범영 LG유플러스 통합이미지관리팀장은 “3D브랜드 로고 U+큐브를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12월부터 광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U+큐브’ 로고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