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일인칭슈팅(FPS)게임 '워록'이 정유공장을 무대로 전쟁을 펼칠 수 있는 신규 맵 '카슈가르'를 추가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 )이 개발한 '워록'에 최대 32명의 이용자들이 공방전을 펼칠 수 있는 맵 '카슈가르(Kashgar)'와 함께 신규탑승 차량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맵 '카슈가르'는 전략적 요충지라 할 수 있는 중립진지 점령이 최대 관건이다. 중립진지는 이용자자 사망 시 부활 장소가 가까워 빠른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고 각종 탑승 차량, 중화기 등이 많이 배치되어 한 결 쉬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맵 추가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선 '카슈가르' 맵을 이용한 횟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 추첨을 통한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 측은 “신규 맵 '카슈가르'는 다양한 탑승 차량과 중화기가 배치돼 있는 중립진지를 두고 이용자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 된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