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온라인’이 유럽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독일어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씨알스페이스(대표 오용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지난 달 29일 현지 유럽 파트너인 가미고(Gagmigo AG)를 통해 독일어 버전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가미고는 독일 최대 미디어 엑셀 스프링거의 자회사로 ‘세븐소울즈 온라인’의 유럽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씨알스페이스는 이번 신규버전 서비스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가장 높은 독일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상용화는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가미고는 성공적인 독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TV CF를 방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