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 ‘스타크래프트2’가 지난달 26일 베타서비스에 돌입했다. 3D로 표현된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곁들인 싱글 플레이 그리고 획기적인 방식의 멀티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다시 한번 스타크래프트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2’는 11년만에 나온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전편의 조작감과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평가다. 전작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안정적인 흥행을 이루겠다는 블리자드엔테터인먼트의 결정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2’를 접한 이용자들은 전작과는 다른 이질감을 호소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봉성창 기자의 X파일’에서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