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와 레인폴소프트(대표 서성영)가 공동 개발 중인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이 지난 25일 폐막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2010(이하 캐릭터 페어)에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캐릭터 페어 행사장에서는 원작 ‘짱구는 못말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원미디어의 메인부스에서 일러스트 및 게임 영상이 공개됐다.

유명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한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은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익살스러운 캐릭터, 쉬운 조작, 강렬한 타격감과 다양한 미니게임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총괄 신용수 실장은 “짱구는 못말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간에서 짱구는못말려 온라인을 공개해 기쁘다”며 “캐릭터 페어2010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은 만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