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팬더로 우리에게 친숙한 히카루 수에마사 씨의 최신작 ‘삐요다마리’를 소재로 한 앱스토어 게임이 등장했다.
삼지게임즈(대표 백창흠)은 킴스라이센싱(대표 김준영)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삐요다마리DS’에 삽입된 미니 게임인 ‘비밀의 방’을 네이트 앱스토어에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밀의 방’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철창에 갇힌 ‘삐요’들을 ‘스크라베’의 공격으로부터 구출해 내는 게임이다. 스크라베의 색상, 형태에 따라 움직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집중력이 게임의 관건이다. 특히 스테이지 별로 난이도도 높아져 그 재미를 더 해간다.

‘비밀의 방’의 또 다른 묘미는 컬렉션 기능이다. 일정 스코어에 도달하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무작위로 지급되며 나만의 공간에 아이템을 수집 및 전시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8월 출시 예정인 ‘삐요다마리DS’는 여러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제고앟며 과격한 폭력성을 지양하고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담백한 그려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