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스페이스(대표 오용환)는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현지 파트너사 가미고를 통해 유럽 9개 국가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가미고는 독일 최대 미디어 엑셀 스프링거의 자회사로 현지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씨알스페이스에 따르면 ‘세븐소울즈’는 올해 초 진행됐던 유럽 비공개 서비스에서 해외 게임사이트 등의 호평을 들었고 높은 재접속률을 기록했다. 씨알스페이스는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성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이미 대만, 러시아, 일본 등과의 계약을 국내 서비스 전후로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용환 씨알스페이스 대표는 “국내에서의 서비스도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에서의 성공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개발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