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아이엘’과 게임포탈 ‘G포테이토’ 동반 출격

일반입력 :2010/05/20 17:09

봉성창 기자

엔플레버와 이온소프트(대표 박승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엘’이 신규 게임포털 ‘G포테이토’와 동시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작 ‘아이엘’은 오는 26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20일부터 사전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포털 ‘지포테이토’ 역시 ‘아이엘’ 론칭을 위해 첫 선을 보였다.

‘아이엘’은 풍부한 색채의 감성적인 그래픽과 육성의 재미를 체험 할 수 있는 캐릭터의 동반자인 ‘피오’ 콘텐츠, 그리고 다수의 적을 상대로 펼쳐지는 호쾌한 전투가 특징으로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포테이토’는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엔플레버와 이온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웹게임과 RPG를 즐길 수 있는 게임포탈이다. 현재 갈라 그룹에 속한 일본의 갈라 재팬, 유럽의 갈라네트웍스 유럽, 미국의 갈라넷과 함께 단일 브랜드로 론칭했다.

엔플레버는 이번 론칭과 함께 20일부터 3일간 ‘웰메이드 RPG의 계보를 잇는다’ 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테스틏 참가자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정식서비스까지 캐릭터명이 지속되는 선점 이벤트와 포털 가입시 특별한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윤상진 엔플레버 퍼블리싱 사업본부장은 “‘아이엘’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부터 13개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며 “지포테이토 역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서비스되는 글로벌 게임포탈로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