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대표 리우포유안)는 오는 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끝나지 않은 이야기:조디악 온라인’의 4월 첫 번째 업데이트 ‘하우징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하우징 시스템’은 캐릭터마다 자신의 집을 임대 받아 거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로 게임 내 독립적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임대한 하우스는 연인과 아늑한 데이트를 즐기거나 다른 이용자의 방해를 받지 않고 모임,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가능하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들 중 캐릭터 능력을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거나 특정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만 얻을 수 있는 피규어 장식품도 준비했다는 것이 감마니아측의 설명.
이밖에도 이번 달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75로 상향 조정되고 캐릭터 스킬, 새로운 지역, 신규 던전 및 몬스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감마니아코리아의 강제권 총괄PM은 “1차 커플, 2차 결혼, 완성형인 3차 하우징시스템으로 커플이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루는 현실을 게임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조디악 온라인 내 이용자 편의를 돕고자 약 한 달간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