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C코리아(대표 이용득)는 웹브라우저 기반 '웹삼국지:병림성하'(이하 웹삼국지)에 4서버 이릉대전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버 추가는 기존 유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4서버 이릉대전에서 주군을 생성한 유저는 500점권을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유저는 점권을 이용해 게임내 건설급조, 책략향상 등의 부과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릉대전 서버에는 초보자 보호 기간 내 건설속도, 대학전 연구의 보너스 배속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서버간 콘텐츠(명장, 게임아이템, 원보)의 이동은 불가능 하다. 단, 충천한 V-coin은 어느 서버에서든 원보로 교환 가능하다. 이미 다른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이릉대전 서버에서 또 다른 주군을 생성하고 동시에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웹삼국지'는 코에이 삼국지를 모티브로 제작, 지난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정식서비스 한 달 여만에 네이버 포털의 게임 검색 인기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웹삼국지'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서비스되는 인기 웹게임 '병림성하'의 한국 서비스명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500여명의 장수와 등용 가능한 5천여 명의 가상 장수들로 꾸며지는 방대한 콘텐츠가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은 특유의 편리함과 손쉬운 게임 접근성으로 인해 웹브라우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유저에게도 환영받고 있으며 퀘스트 중심의 게임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