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로스 온라인’의 핵심 전쟁 콘텐츠인 ‘광산 점령전’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산 점령전’은 게임내 부의 상징인 ‘광산’을 점령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이다. 이를 둘러싸고 최대 5개의 길드가 지정된 시간에 모여 1시간 동안 길드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고 레벨 게임 이용자들이 그 동안 기다려왔던 전쟁 콘텐츠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저 레벨 유저들의 캐릭터 성장에 대한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2차 전직 시스템이 함께 업데이트 된다. 2차 전직 시스템은 캐릭터의 특성과 기술을 특화 및 심화시킬 수 있는 승급과정으로 55레벨 이상 달성할 경우 퀘스트 수행을 통해 전직 가능하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광산전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채널 별로 광산을 최초로 점령한 길드 이용자들에게는 플레타 아이템 세트와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초심자 전용 물약 세트를 지급한다. 신규 회원 가입 후, 캐릭터의 레벨을 10까지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노트북, ‘카로스 온라인’ 티셔츠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갤럭시게이트 김성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많은 이용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용자 분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안정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