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은 공포 반전 모바일게임 '테레지아'를 KT를 통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레지아'는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가며, 암흑 속의 저택을 탈출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공포 반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닌텐도DS'용으로 출시돼 대중성을 입증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지난달 말부터 SKT와 LGT를 통해 연속 출시되었고 사운드와 이팩트가 어우러진 긴장감 있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의 마지막 반전이 이슈가 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KT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 구매 행사에도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1천여 명의 엄지족이 몰리면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풀터치폰에 특화된 '테레지아'는 이번 KT 출시를 통해 별도의 터치 전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게다가 최신 휴대폰 모델은 물론 9월 출시 예정인 모델까지 KT용 풀터치폰을 완벽히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KTH 모바일게임팀 조혁신 BM(Brand Manager)은 게임의 안정화 작업과 터치폰 대응에 초점을 맞춰 개발해 왔다며 고사양 게임인 만큼 기존 추리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어드벤처 게임의 강점과 재미를 많은 사용자가 만끽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레지아'는 KT 휴대폰에서 ‘320 + 매직엔’ 또는 ‘매직엔/SHOW > 게임 > 테레지아’ 또는, SKT와 LGT 휴대폰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