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새로운 무선 모바일 마우스 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무선 모바일 마우스 6000’ ‘무선 마우스 5000’ ‘무선 데스크톱 3000’ ‘라이프캠 VX-2000’ 등이다.

우선 ‘무선키보드 3000’은 작고 슬림한 디자인에 조용한 터치 키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2.4GHz무선 기술을 이용해 9미터 밖에서도 정확하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가격은 7만원 대다.
‘무선 모바일 마우스 6000’과 ‘무선 마우스 5000’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트택 기술을 반영했다. 블루트랙 기술은 단단한 주방 조리대에서부터 거실 카펫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선 모바일 마우스 6000’은 ‘나노 트랜시버’를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나노 트랜시버는 USB포트에 꼽았을 때 0.8cm 밖에 안 되는 작은 크기로 쉽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라이프캠 VX-2000은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화상전화가 원터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족 및 친구들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