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온라인, 인스턴트 던전 ‘지옥도’ 추가

일반입력 :2009/07/15 16:41

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는 한국적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칼온라인’이 신규 인스턴트 던전 ‘지옥도’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솔거’가 완성한 그림 ‘지옥도’는 ‘축생’, ’아귀’, ’수라’ 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번 ‘축생’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지옥도’ 진입을 위해서는 10단계의 일반 스테이지를 통과한 후 최종 단계의 보스몹 스테이지를 통과해야 한다. 보스몹 스테이지에는 보스 몬스터 ‘지옥 수문장’이 등장하여 참여한 일행들과의 최종전투를 벌이게 된다. ‘지옥도’의 모든 스테이지를 통과하게 되면 성적에 따라 경험치 등의 보상이 주어지게 된다.

한국적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는 ‘칼온라인’은 신라 때 화가인 ‘솔거’를 ‘지옥도’의 배경인물로 등장시키는 등 한국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대표적 MMORPG다.

아이닉스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지옥도’뿐 아니라 앞으로 업데이트 예정인 ‘아귀’ 및 ‘수라’ 지옥도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