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이후 MS가 윈도비스타가 탑재된 PC를 구매하면 윈도7으로 할인된 가격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씨넷뉴스가 24일 보도했다.
MS는 윈도7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동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씨넷뉴스는 테크ARP란 인터넷 사이트를 인용, MS의 프로그램 가동일이 26일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테크ARP는 윈도 제품 공급점인 베스트바이로부터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에 걸쳐 윈도7 업그레이드판의 선행 예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내용을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윈도7 홈프리미엄은 49달러, 프로페셔널은 99달러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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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MS의 인터넷 사이트 오픈 계획을 통해서도 유추해볼 수 있다. MS는 오는 26일 윈도7 프로그램 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MS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대해 프로그램 수행 계획이 있다고만 밝혔을 뿐 상세 내용과 날짜에 대해서는 정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PC업체에 따라 날짜나 내용은 달리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윈도7의 정식출시는 오는 10월22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