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이 전국 군부대와 초등학교에서 인터넷전화 'myLG070'으로 전화하면 통화시간과 관계 없이 무료통화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무료통화 혜택은 LG데이콤 전용전화기를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는 현금 없이도 1633콜렉트콜, 체크카드 등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다.
현재 전국 군부대의 95%, 전체 초등학생의 80%가 이용할 수 있다고 LG데이콤 측은 밝혔다.
myLG070은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차세대 집전화로, 070번호 가입자간 무료통화, 전국동일요금 등 획기적인 통화료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3월 말 기준 가입자 14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인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myLG070의 070번호 가입자들은 전화 요금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게 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070번호로 시작하는 myLG070에 전화를 걸면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군인은 부대 사이버방 등에 비치된 전용전화기에 체크카드를 스캔한 후 전화를 걸면 된다.
서비스 문의 및 가입은 고객센터(1544-0001) 또는 홈페이지(www.myLG070.com)에서 할 수 있다.
LG데이콤 myLG070사업부 김종천 상무는 앞으로도 인터넷집전화 myLG070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