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의 MID(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 단말기를 최초 공개했다.
제품명은 몬디, 라틴어로 세계를 뜻한다. 미국 와이맥스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의 벤 울프 CEO가 CTIA 2008 전시회에 직접 가지고 나와 소개해 주목을 이끌었다.
내부 구성은 윈도우 모바일 6.1 운영체제(OS)를 두고 뒷면엔 300만 화소 카메라, GPS 내비게이션,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첨단기능이 두루 내장돼 있다.
휴대하기 편한 4.3인치 터치스크린과 쿼티 자판이 장착돼 있으며, MID의 단점을 상쇄 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 SD슬롯, TV아웃 등을 탑재해 콘텐츠의 확장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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