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기를 활용한 신(新)재활 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 세인트 메리 메디컬센터(St. Mary’s Medical Center)의 저스틴 루 박사가 제안한 이색 재활 프로그램엔 비디오게임 ‘위’(Wii)가 활용된다. 특히 몸무게 측정과 운동을 통한 체력관리를 게임화한 닌텐도의 게임 액세서리 ‘위핏’(Wii fit)의 활용도가 높다.
위핏이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균형을 맞춰 주는 효과를 안겨 주는 다목적 운동 게임기로써 가정에서 요가와 피트니스를 즐기며 몸을 단련할 수 있다.
올초부터 시작된 위 재활 프로그램엔 100여명의 환자들이 거쳐갔다. 이 치료법이 재활치료에 큰 효과를 가져다 주는 이유는 적절한 동기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