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지난 14일 전세계 21개국에서 3G아이폰 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온 직후 2일만에 미국 21개주 애플스토어에서 모든 3G아이폰이 품절됐다는 소식이 해외미디어를 통해 들려와 ‘아이폰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애플은 출시 3일만에 제품 100만대를 모두 팔아 ‘놀랄 만한 시작’이라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2세대 아이폰은 100만대 판매에 74일이 소요됐다.
지금은 아이폰 독점 이동통신사인 AT&T 전국 매장에서도 품절사태가 속출돼 사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