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TV 속에 가족 미니홈피 만드세요"

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메가TV를 통해 가족행사 및 일정, 사진 등을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가족카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가족카페는 인터넷 카페나 미니 홈페이지의 기능이 TV 속으로 이동된 형태로 메가TV에 가입한 가족들은 각자의 TV형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메가TV에 사진, 일정 등의 콘텐츠를 올릴 수 있어 함께 살지 않는 가족, 친지들도 언제든지 사진이나 가족 행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터넷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나이 드신 부모님들이 TV 리모컨을 이용해 자식·손자들의 사진이나 일정 등을 볼 수 있다.또한, 휴대폰 사진을 TV로 업로드 할 수 있어 외출 중에도 휴대폰으로 찍은 아기의 모습을 할아버지댁 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가족카페에 가족행사 등 중요한 일정을 입력해 두면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빠른 시일 내 TV시청 화면에도 일정을 알려주는 알림도우미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가족이 함께 보는 유아놀이, 육아, 임신정보 등 가족 프로필에 따라 TV로 맞춤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향후 맞춤정보 서비스는 콘텐츠의 형태를 TV의 특성에 맞게 동영상 컨텐츠로 제공될 계획이며 콘텐츠 또한 학습관련 정보와 건강체크 등을 추가해 맞춤형 정보로서의 영역을 확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