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기존 래티튜드 시리즈에서 완전히 진화한 새로운 기업용 델 래티튜드 노트북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델 래티튜드 노트북 PC라인은 ‘비즈니스로부터의 자유’라는 모토로 이동성과 스타일 두 가지 특징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델의 기업용 노트북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최대 19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 개성 있는 다양한 색상 지원, 할로겐 사용을 낮춘 친환경적 공정 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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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소재를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해 내구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했고, 무선 랜 뿐 아니라 블루투스와 UWB, 와이맥스, GPS도 지원한다. 또 자체 개발된 델 컨트롤포인트(Dell Control Point)와 컨트롤볼트(ControlVault) 솔루션를 통한 데이터 및 사용자 관리, 최초로 탑재된 비 접촉 스마트카드 센서를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은 진정한 이동의 자유를 지원한다.
기존 래티튜드 시리즈의 외관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델 래티튜드 노트북 PC라인의 디자인은 감각적인 소비자용 노트북 PC 못지않은 우수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4개의 다양한 색상(Brushed Metal Black, Regal Red, Regatta Blue, Quartz Pink)을 제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기업용 노트북 최초로 백라이트 기능이 지원되는 키보드를 채택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다.
델은 이번 제품의 개발부터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E4200 모델의 경우 메인보드에서 외관 플라스틱, 팬, CPU에 이르기까지 할로겐을 줄인 부품을 사용했으며, 메인스트림 모델과 울트라 포터블 모델의 경우 에너지 스타 4.0 규격을 준수하고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노트북 PC라인은 6가지 라인으로 구분되며, 모니터의 크기와 성능, 사용 용도에 따라 울트라포터블, 메인스트림, 에센셜로 나뉜다.
델코리아의 신원준 차장은 “이번 새로운 제품 라인은 개발 단계부터 당사 고객들로부터 수백만 건의 요청과 상담, 의견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디자인 혁신과 친환경 기업, IT 단순화 등 이번 제품은 델의 비전을 그대로 투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무한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