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 3D사진 합성 기술인 '포토신스(Photosynth)'가 20일(현지시간) 데모 상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일반 사용자용 웹서비스로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포토신스'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3D환경을 작성하는 기술로, 이번 웹서비스에 따라 사용자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촬영 한 사진을 PC상에서 가공,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사진 합성에는 특별히 구성된 서버어레이에서 몇 주간의 처리가 필요했다. 최신 버전에서는 이 처리 시간을 사진 업로드하는 시간 정도로 단축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MS는 밝혔다.
현재 MS는 사용자들에게 포토신스 콜렉션용 20G바이트 온라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지는 약 150~200장의 사진으로부터 구성된 신스(synth)를 60개 이상 저장할 수있다. 고도의 콜렉션을 작성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추가 용량이 제공된다.
포토신스는 어떠한 해상도의 사진에 대해서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MS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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