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는 10일 가트너의 '2007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보고서를 인용, 자사가 프로비저닝 및 웹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A는 사용자 프로비저닝(User Provisioning)에서 13.8%, 전체 시장 규모 6억2,800만 달러인 웹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 28.9% 점유율을 차지했다. CA의 프로비저닝 솔루션인 ‘CA 아이덴티티 매니저’는 메인프레임, 분산 및 웹 환경에서 생성, 변경, 삭제되는 ID(Identity)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해준다. CA가 최근 발표한 ‘CA 아이덴티티 매니저 r12’는 복잡한 ID 관리 배치 및 비용을 절감해주는 한편, 조직들이 법규, 회사 및 정부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트너가 리더로 선정한 ‘CA 사이트마인더 웹 액세스 매니저’는 하나의 중앙화된 인터넷 액세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및 포털 액세스에 대한 사용자 인증 및 싱글사인온(SSO), 정책 기반의 권한부여, ID 연합(페더레이션), 감사(Auditing) 기능을 제공한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ID 및 액세스 관리 시장이 비즈니스 보호에만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활성화에까지 진화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규제 준수 및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중요해지면서 ID 라이프 사이클 관리 및 비즈니스 성장을 안전하게 돕는 관련 솔루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CA는 그 동안 구축해 온 전문성을 살려 시장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