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UMPC, SSD 내장 신제품 선봬

일반입력 :2008/05/19 20:00

류준영 기자 기자

휴대용기기 제조사 와이브레인(대표 유연식)은 SSD(Solid State Disk)를 채택한 울트라모바일PC(UMPC)를 19일 내놓았다.

와이브레인은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이전 모델(B1)에 비해 SSD 탑재한 신모델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가량 늘어나고 표면 온도도 2~3도 이상 낮아졌다.”고 말했다.

SSD 채택한 모델은 저장용량에 따라 8기가바이트(GB)가 39만9,000원, 16GB가 54만 9000원, 32GB가 64만 9,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SLC기반 32GB SSD가 60만원대 이상을 형성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B1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무게 또한 498g으로 가벼워져 휴대성도 더욱 향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