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팬퍼시픽 호텔 그룹에 UC 공급

일반입력 :2007/12/17 14:33

김태정 기자 기자

어바이어가 팬퍼시픽 호텔&리조트 그룹에 UC(통합거뮤니케이션)을 구축,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내 효율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증대됨에 따라 팬퍼시픽은 기존의 PABX 시스템을 어바이어의 IP 텔레포니 솔루션 기반의 통합커뮤니케이션으로 교체했다. 어바이어에 따르면 팬퍼시픽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통합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해 전보다 더 개인화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팬퍼시픽의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응대를 위해 통화 및 연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손쉽게 정보를 얻고 요청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을 줄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업계 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호텔의 전 직원은 원넘버 컨택, 보이스메일 액세스, 컨퍼런스 기능 등을 가진 어바이어 IP 소프트폰이 탑재된 PDA로 어느 곳에 있든지 호텔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해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마크 레이(Mark Leigh) 어바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어바이어의 솔루션은 팬퍼시픽과 같은 미래지향적 기업이 고객응대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