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사 PLM 협업 솔루션인 ENOVIA의 <2007 ENOVIA Next Generation PLM Seminar>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그린벨시스템즈, BEA 시스템즈 등의 7개의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이 전격 후원하였으며, ENOVIA의 다양한 잠재 고객과 기존 고객 중 엄선한 300명 이상의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혁신적인 솔루션 구현 방안에 대한 제시는 물론, 고객 성공 사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차세대 PLM 솔루션의 방향 논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이번 행사에서 ENOVIA 앤디 칼람비(Andy Kalambi)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다쏘시스템 솔루션의 기술적 기반으로, PLM과 기존 미들웨어를 연결하는 V5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SOA)에 근거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고품질의 패키징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PLM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정책과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등을 비롯한 세계 우수 브랜드들과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자사의 역량을 설명했다. 한편, LG전자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ENOVIA의 첨단기술 고객사 및 파트너사 대표로 나서, 전략적 제품 개발을 위한 PLM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초대 발표자 중 하나인 액센추어코리아의 김정욱 전무는 최근 R&D 트렌드에 관한 일련의 고객 사례 연구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을 통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이윤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어떻게 하면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세계 유수 기업의 중견 간부들이 토의하고 협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앤디 칼람비 부사장은 “점차 많은 기업들이 자사 기업 혁신 방식이나 제품의 시장 출시 방식 개선에 집중하게 됨에 따라, PLM 솔루션이 국제적 협력을 가속화하고 최선의 비즈니스 정책을 구현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지난 12개월 동안 다쏘시스템은 세계 유수 기업들이 더욱 혁신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의 시기를 함께 하였다. 다쏘시스템은 향후 아시아 PLM 시장이 성장하는데 있어 업계 리더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