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맨, 마텔사와 바비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07/11/12 17:42

류준영 기자 기자

이노디자인의 자회사 이노맨(대표 이순)이 마텔과 바비(Barbie) 브랜드의 사용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노맨은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IT제품을 내놓게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라이센스 체결 소식과 동시에 첫 번째 제품을 내놓았다. 회사 담당자는 “이 제품은 여성 만을 위한 MP3 플레이어로써 바비 특유의 핑크 컬러가 반짝이는 실버와 어우러져 있다. 기기 조작은 터치 방식으로 이뤄지며, 액정 디스플레이는 핑크와 블랙이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내달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