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이 SMB 가격대에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갖춘 관리형 기가비트 스위치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 '쓰리콤 베이스라인 스위치 2900 플러스(3Com Baseline Switch 2900 Plus)' 제품군과 '쓰리콤 오피스커넥트 관리형 기가비트 PoE 스위치(3Com OfficeConnect Managed Gigabit PoE Switch)'는 SMB용이면서도 엔터프라이즈급 기가비트를 적용한 레이어 2 스위치다.음성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랜선을 통한 전원 공급) 기능과 유연한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기능 까지 갖췄다.IT자원이 한정적인 조직에서도 설치 및 사용이 쉽고 쓰리콤이 제공하는 '자동 음성 가상랜(Auto-voice VLAN)'을 통해 자동으로 표준 IP폰을 찾아 해당 VLAN으로 연결해 준다. 또 음성과 데이터 분리 및 음성 전화(VoIP)를 위한 충분한 대역폭 확보를 위해 QoS(Quality of Service) 우선순위 지정 기능이 있으며 영상, IP보안, ERP 및 CRM과 같이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빠른 기가비트 이더넷 성능을 제공한다.특히 PoE 기능이 있어 별도 전기 시설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네트워크 전체의 무선 AP 및 IP전화기 등 PoE 단말 장치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구입 후 바로 장착이 가능하고 고객사에 맞는 구성이 필요하다면 웹관리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초보자도 빠르고 쉽게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 로그인 절차와 각 접근지의 보안 정책을 관리할 수 있는 접근 제어 리스트를 통해 수준 높은 보안 기능을 구현하며 모든 보안 정책 관리는 포트마다 구현된 강력한 HTTPS 암호화를 기반으로 이뤄진다.한국쓰리콤 오재진 사장은 "신제품은 단일 보안 네트워크에서 음성, 비디오,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한다는 쓰리콤의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웍스' 전략이 적용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