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걸어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통신기기 및 생활가전 개발업체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오존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목걸이형 공기청정기(제품명 i-nic)를 오는 10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평소엔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하다가 이동할 땐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의 사이즈(75x22x27)는 시중에 판매되는 조그마한 USB 메모리카드와 비슷하며, 무게는 대략 35g으로 가벼운 편. 제품은 컴퓨터 USB포트에 꽂아 충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공기청정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음이온에 의해 공기중의 환경 오염물질을 제거시켜줌으로 사용자 주변의 호흡 영역의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제품의 판매가는 4만 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