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잡지검색, 무료 일간지 서비스 개시

일반입력 :2007/09/21 11:31

김효정 기자 기자

파란은 잡지 검색서비스 ‘더 진(the Zine)’을 통해 무료 일간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 진(zine.paran.com)’은 잡지 및 사보, 정부 간행물 등 국내 발간되는 간행물을 기사 단위로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키워드 검색 시 관련 기사의 원문을 그대로 검색결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잡지 검색 서비스다. 무료 일간지 콘텐츠가 포털 검색을 통해 기사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 진’은 무료 일간지 ‘메트로’와 ‘데일리줌’의 모든 기사 및 만화를 본문 그대로 제공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는 매일 오전 당일 기사가 업데이트 되며, 기사별 검색 및 전체 보기가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열람은 모두 무료. 파란 서비스본부 심철민 본부장은 "’더 진’은 지난 해 11월 정식 오픈 이후 현재 40만 건의 아티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종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콘텐츠 공급원을 발굴하고, 무선 인터넷과의 연계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