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슈퍼컴퓨팅 지원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07/07/26 13:09

Tim Ferguson

미 항공우주국(NASA)이 향후 10년 동안 슈퍼컴퓨팅 지원 제공을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CSC)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8개 연도별 옵션과 함께 먼저 2년 동안 적용되며, 미 우주기관이 옵션을 전부 채택할 경우 5억9,7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 CSC는 세계에서 최첨단에 속하는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운영하는 실리콘밸리 연구소인 아메스 리서치 센터에 있는 NASA의 어드밴스트 슈퍼컴퓨팅 부문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매릴랜드 주 그린벨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 있는 NASA 전산과학센터에 고성능 컴퓨팅 연구뿐만 아니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CSC는 40여 년간 NASA와 협력해 왔다. CSC 북미 공공부문 담당 사장 톰 앤더슨은 회사가 “우주 탐험, 과학 발견, 항공학 연구의 미래를 개척하는 항공우주국의 사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