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놓쳐서는 안될 영화 중 하나인 트랜스포머. 최근 트랜스포머의 인기에 힘입어 로봇상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포탈 사이트에는 트랜스포머가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었으며, 트랜스포머 피규어 구입 및 과거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로봇들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역시 트랜스포머 개봉 이후 로봇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로봇상품의 등록건수가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변신가능 로봇완구 전 연령층 관심확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계들이 로봇으로 변신한다? 로봇제품의 묘미는 바로 변신과 합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이 아니더라도 변신이 가능한 로봇이라면 OK. 디테일한 퀄리티로 변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로봇은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10cm 미만의 미니 로봇에서 50cm이상의 점보 로봇까지 크기와 종류도 다양하다.
네 가지의 변신 로봇이 세트로 구성된 ‘아이변신로봇 full set’(9,900원)와 각 캐릭터의 주요공격기증이 장착된 ‘트랜스포머 디럭스 6종’(15,300원)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또한, 인터파크에서는 1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인 ‘트랜스포머-보이저’(103,000원)가 주간판매순위 1위를 기록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변신이 가능한 로봇완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피규어/프라모델 전용샵 오픈
어린이용 완구에 비해 정교한 디자인과 희귀성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주로 10대~20대 남성수집가들이 많이 찾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최근 인터파크에서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전용샵을 오픈하고 로봇, 밀리터리,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 가지의 변신 로봇이 세트로 구성된 ‘아이변신로봇 full set’(9,900원)와 각 캐릭터의 주요공격기증이 장착된 ‘트랜스포머 디럭스 6종’(15,300원)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또한, 인터파크에서는 1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인 ‘트랜스포머-보이저’(103,000원)가 주간판매순위 1위를 기록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변신이 가능한 로봇완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피규어/프라모델 전용샵 오픈 어린이용 완구에 비해 정교한 디자인과 희귀성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주로 10대~20대 남성수집가들이 많이 찾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최근 인터파크에서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전용샵을 오픈하고 로봇, 밀리터리,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트랜스포머의 메가트론 ‘라볼텍 025 MEGATRON’ 과 옵티머스 프라임 ‘라볼텍 019 CONBOY‘ 액션피규어를 1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두 제품은 야마구치식 관절을 채용해 보다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랜스포머 이외에도 만원 대부터 십 만원 대까지 다양한 상품라인을 갖추고 있는 건담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다. 최근 일주간 판매순위 10위 이내 상품 중 8개가 바로 건담 로봇 상품인 것. 그 중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건담’(27,000원)은 월간판매량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인터파크 게임/취미 담당 이지현 카테고리 매니저는 “최근 들어 트랜스포머, 건담시리즈 등 로봇상품의 검색횟수가 증가했다”며, “향후 다양한 상품의 입점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정 기자 기자h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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