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인터넷 브로드캐스팅」과 뉴스 공유 예정

일반입력 :2007/06/04 10:59

Caroline McCarthy

CNN은 온라인 로컬 뉴스 발행사 「인터넷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즈」와 22일(미국시간) 온라인 뉴스 콘텐츠 공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CNN은 허스트-아가일 텔레비전, NBC, 콕스 텔레비전, 포스트뉴스위크 스테이션과 같은 방송사의 네트워크 TV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 브로드캐스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CNN 웹사이트는 제 1면뿐만 아니라 미국 뉴스와 기상 정보 섹션에 인터넷 브로드캐스팅 로컬 뉴스를 게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브로드캐스팅 사이트는 CNN의 국내, 해외, 정치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CNN.com의 광고 섹션에도 인터넷 브로드캐스팅 마케팅 패키지가 개제된다.틈새 광고가 수익성은 높지만 대부분 개발되지 않은 자원이기 때문에 로컬 광고 사업은 CNN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한 예로 구글은 자사의 로컬 서치 기능에 구글 맵 기반 이미지 광고를 유치하여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CNN은 인터넷 브로드캐스팅의 지분도 인수할 예정이다.이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 기반을 둔 회사에 투자하는 업체로는 허스트-아가일 텔레비전, 포스트뉴스위크 스테이션, 맥그로우-힐 브로드캐스팅, 스플릿 록 파트너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