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유비코드(www.ubicod.com, 대표이사 김태근)는 전력선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는 인터넷 전력선 모뎀 UPA 85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전력선모뎀은 인터넷의 보안 및 속도를 보완 해 주는 통신 방법으로 일본, 북미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진입 단계이다. 유비코드는 이번에 출시되는 UPA 85가 3월 20일부터 본격 양산 한다고 밝혔으며 삼보컴퓨터 자회사인 코리아네트와 판매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국내 단일총판으로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전력선 모뎀인 UPA 85의 전력선을 통한 네트워크의 속도는 85Mbps로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의 유효 사용속도와 같으며, 54Mbps가 주류인 무선네트워크보다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추가적인 케이블 설치가 필요 없고, 사용환경상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곳에서도 전력선에 연결만으로 네트워크와 인터넷 통신 환경을 제공하여, 앞으로 홈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이 제품의 특장점으로는, * 쉽고 편리하게 홈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부족한 IP주소에 대한 대응책 및 간이 방화벽으로 네트워크 패킷전송의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고 발생하는 데이터 소실 확률도 적어진다.* 전자파 발생이 적은 Class B의 가정용으로 인가(EMI) 받은 세계 최초의 cable 일체형 PLC이다.유비코드는 이번 전력선 모뎀 출시와 함께 얼마 전에 출시 되었던 당사 제품인 UTV 플레이어(UMS 200)에 대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전력선 통신 마켓을 활성화 하고 영업선을 다변화 할 것이라 밝혔다.유비코드는 2005년 8월에 설립된 회사로 홈네트워킹, 홈엔터테이닝의 솔류션 프로바이더로서 올해 말까지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