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사례] 한국교육개발원 - 넷앱 NearStore VTL 도입

일반입력 :2007/02/28 15:35

박현선 기자(eWeek 코리아)

eWeek코리아

한국교육개발원은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교육 정책을 연구하는 것이 본연의 업무이며, 그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적, 지역적인 소외 없이 원하는 사람 누구나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보완적 교육 제도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폭증하는 정책 데이터, 컨텐츠 서비스 데이터, 고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학점 등 개인 정보 데이터에 대해 총체적이고 자동화된 백업 시스템이 필요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이하, 넷앱)의 FAS 스토리지와 니어스토어 VTL 솔루션을 이용해 통합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구 조건, 예산, 관리 운용성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는 몇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정보화 시스템 도입과 확산 외에 교육열을 빼놓을 수 없다. 학문을 숭상하는 유교 문화의 전통이 이어지고 근대화 시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계 비용 지출 최우선 순위는 자녀 교육이다.

높은 교육열은 때로 사회적 역기능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 주택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인 대학 학벌 지상주의가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부모들의 교육열은 일류 대학 입학이 목표의 전부가 되는, 왜곡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왜곡된 입시 경쟁과 체제 속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의 자녀일수록 교육 혜택을 많이 받고, 이는 다시 사회적 지위 유지 및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교육과 경제 수준이 고착화되는 현상까지 보이며 교육에 있어서도 ‘부익부 빈익빈’ 양상이 나타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거시적 수준의 교육 목적과 내용, 방법 등에 관한 종합적, 과학적 연구를 수행해 한국 교육의 제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가 구성원들이 사회경제적, 지역적으로 소외 받는 이가 없이 골고루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장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한국교육개발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제 등 교육 정책을 연구, 수립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앞서 언급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보충적 교육 제도를 수립, 수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개발원의 실무 조직은 크게 초/중등, 평생/고등교육연구본부, 교육통계 평가 연구본부, 교육혁신사업본부로 구성된다. 각 연구 본부에서는 교육 제도, 입시 제도, 교육복지, 학교혁신, 교원, 고등 인적자원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교육혁신사업본부에서는 학점은행센터, 방송통신고등학교지원센터, 영재교육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대단히 중요한 국가적 정책 자료일 뿐만 아니라 고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개인 정보 데이터들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렇듯 국가 백년지대계의 토대가 되는 자료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받기 위해 넷앱의 FAS 스토리지와 니어스토어 VTL 솔루션을 도입했다.

학점 등 개인 정보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요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들은 정책 데이터, 교육 통계 데이터 외에 학점 관리 등에 관련된 개인 정보, 대외 서비스에 의한 컨텐츠 등이 있다.

예를 들면 학점은행 센터에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 6434호)’에 의거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을 부여한다. 궁극적으로 열린 교육, 평생 교육을 구현한다는 취지다.

따라서 개인적 사정에 의해 대학 등에 정규 입학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이 제도에 의한 기준을 충족하면 대학 학사 학위를 인정받게 된다. 직업 훈련 교육, 기업의 산업 교육 등도 인정하기 때문에 직업 안전과 고용 안전, 나아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사 학위’가 수여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대상이 되는 개인의 신상 정보들이 모조리 기록되기 때문에 이 데이터들은 절대 보안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데이터의 특성상 한 번 기록된 학점 관련 데이터는 열람만 가능하지, 수정될 수 없다. 행여 수정이 된다면 학점은행제의 공신력은 땅에 떨어지고, 이 제도의 취지 자체가 퇴색된다. 이러한 점은 방송통신고등학교지원센터도 마찬가지이다.

즉,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보안과 보관 정책 및 수행만이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해줄 수 있었다. 이에는 허락된 사용자만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정책도 물론이거니와, 데이터 자체를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보관 방법이 필요했다.

또 정책 자료, 학사 관련 자료 등은 필요한 때 신속한 열람을 보장해야 했다. 테이프로 백업해 금고 속에 넣어두는 것으로서는 데이터 열람 요청에 실시간에 대응할 수 없었다.

이외에도 한국교육개발원은 고유한 정책 연구 업무 외에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이버 교과서 박물관 사업을 수행하면서 옛날 교과서를 DB화해 온라인에서 컨텐츠 서비스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1차 사업을 수행해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교과서 내용을 디지털 컨텐츠로 변환했으며 2006년 2차 사업에 이어 2007년 3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교과서 원문을 스캐닝한 이미지 컨텐츠와, 그 내용을 OCR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텍스트로 변환한 텍스트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스토리지 증설은 물론 백업 시스템도 필요해졌다.

이처럼 다양한 데이터를 수용하고 데이터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보관 정책을 수행해야 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은 결국 디스크 기반 백업, 즉 VTL(Virtual Tape Library)를 도입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했다. 온라인 스토리지에 저장해두기에는 데이터 팽창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기존 데이터 백업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열람, 보관이 어려웠기 때문.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 정보자료지원실 이원호 연구원은 “학점은행의 학사 데이터는 매일 인크리멘탈 백업을 수행하고 매주 풀백업을 한다. 데이터마다 특성이 달라 보관 주기 등 정책이 각각 수립돼야 했고, 기존에 가장 큰 문제는 각 업무 시스템별로 백업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통합 백업의 필요성이 절실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 예로, 교육통계센터에서도 취업 통계 등 부문별로 나눠져 있는 통계 업무를 각 업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데이터 백업을 수행했기 때문에 데이터 정합성을 확신할 수 없었고 데이터가 중복 백업돼 스토리지 자원 낭비의 가능성도 있었다

유연한 구축 작업과 사용 편이성 ‘탁월’

무엇보다도 데이터 백업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필요할 경우 데이터 복구’를 하기 위해서인데, 전통적인 테이프 백업 방식으로는 복구 시 작업 속도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백업된 데이터의 정합성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이원호 연구원은 “기존에도 LTO 테이프 드라이브와 시만텍 베리타스 넷백업을 이용해 각 담당자들이 해당 업무 부서의 데이터를 각각 백업해 왔지만 이 데이터가 백업 후 어디에서 관리되는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IT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백업은 하지만 복구할 수 있는 지식을 갖고 있지 못했다”고 전했다.

데이터 파손 등 복구가 요구됐던 적은 없었지만 불안한 상태가 계속됐기에 한국교육개발원은 안전한 데이터 보관, 신속한 검색과 열람, 온라인 디스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신속한 복구를 보장하는 통합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VTL 기반의 통합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한 후 두 번째로 중시했던 요건은 기존 환경에 대한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통합 백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연구원들이 수행했던 백업 업무를 중앙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지만,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트레이닝을 포함해 설치와 구현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업무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수용한 것은 넷앱의 제품이었다. 제안 요청서를 받은 SI 업체들 가운데서도 넷앱 제품이 포함된 제안서를 제출한 곳이 많았다. 사용 단순성, 성능 대 가격비, 기업 신인도 등에 있어서 넷앱 제품을 선택했다는 것이 한국교육개발원의 설명이다.

“오픈 소스 제품을 이용해서 직접 구축해볼 생각도 있었다. 백업 스케줄링을 해서 정해진 일정대로, 위치를 지정해 백업 작업을 수행하는 오픈 소스 기반 소프트웨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이터 정합성, 안정성, 신뢰성이 더 중요했기에 넷앱 제품을 선택했다. 특히, 넷앱의 셀프 튜닝 기능이 I/O를 분산해서 장기간 사용시에도 원하는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라고 이원호 연구원은 말했다. 통합 백업 시스템에 대한 요건과 예산, 운용 관리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는 것.

구축 과정에서 보여준 넷앱코리아의 기술 지원도 만족스러웠다. “솔루션 구매 시 기업 신인도와 이미지를 고려하는 것은 기술 지원이 요구될 때 신뢰할 수 있게끔 대처해줄 수 있는가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넷앱코리아는 신속하고 훌륭한 대응을 해줬다”고 이원호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 정보화관리팀 이원호 연구원은 “학점은행의 학사 데이터는 매일 인크리멘탈 백업을 수행하고 매주 풀백업을 하기 때문에 통합 백업의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설명한다.

구축 작업 중에도 사용 및 관리 단순성이 두드러졌다. 컨피규레이션을 한 후 데이터를 저장하고 나니 파티션이 잘못 설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넷앱 니어스토어VTL 솔루션에서는 데이터가 저장된 상태에서 파티션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줬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파티션을 바꿀 때마다 데이터를 제거하고 설정 등 컨피규레이션 작업을 다시 한 후 데이터를 또 저장시키는 번거로운 작업을 되풀이해야 한다.

테이프에 의한 개별 백업 20시간이 통합 백업 ‘1분’으로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에는 온라인 스토리지 3TB, 백업용 4.5TB가 구축돼 있으며 중앙 집중화된 백업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매일 백업해야 하는 주요 DB만도 10개에 이르는데, 매일 인크리멘탈 백업을 한다고 했을 때 기존에는 10개 부서에서 1명 씩, 즉 10사람이 매일 2시간을 백업에 소요해야 했다. 현재는 중앙에서 백업 작업을 수행하고 통제하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실무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으며, 백업 담당자도 백업이 수행되는 시간에 자리를 지키고 있을 필요가 없다.

한국교육개발원 이원호 연구원은 “예전에는 백업 작업을 시작하면 테이프에 기록이 끝나기까지 기다렸다가 테이프가 나오면 라벨을 붙이고 원내 내화 금고에 소산하기까지 꼬박 자리를 지켜야 했다. 지금은 백업 명령을 내린 후 퇴근하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 확인만 하면 된다. 단순 산술적으로 비교하면 기존에 20시간이 소요되던 백업 작업이 1분으로 줄어든 셈”이라고 말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넷앱 FAS스토리지와 니어스토어 VTL 솔루션을 이용해 통합 백업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아직 완전한 데이터 관리 체제를 갖췄다고 하기에는 이르다.

한국교육개발원 정보자료지원실이 고민하는 것은 정보 보안에서의 완성도다. 정보 보호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원격지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정보보호 컨설팅을 수행하고, 각 정보화 업무별 지침 및 매뉴얼 개발과 더불어 정보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교육기회를 확대 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도입 제품소개

1. NearStore VTL

NearStore VTL은 디스크 스토리지이면서도 서버에서는 물리적 테이프 라이브러리로 인식되기 때문에, 디스크에 대량의 백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백업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하에 물리적 테이프에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복제할 수 있다. 특히, ADIC, IBM, 퀀텀, 스토리지텍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등 기존에 사용 중인 운영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사용과 관리가 편리하여 TCO 감소 및 ROI 향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NearStore VTL은 소프트웨어 VTL엔진과 하드웨어 스토리지가 통합된 일체형이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일원화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데이터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함과 동시에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백업 규모와 상관없이 설치와 동시에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으며, 다른 솔루션과 달리 사용자 조작이나 리소스 계획 및 할당 등과 같은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백업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넷앱 NearStore VTL은 스토리지 관리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성능, 용량, 편의성, 소유비용, 보안 및 기존 테이프 라이브러라와의 상호운영성 등 모든 백업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VTL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넷앱 NearStore VTL의 대표적인 특징

셀프 튜닝 기능: 자동화된 최적의 성능 제공

고정된 위치에 가상 테이프를 할당하지 않고 전체 디스크에 대한 로드를 모니터링하여 백업 스트림을 디스크 LUN에 걸쳐 동적으로 Load Balancing 하게 한다. 따라서 인위적인 튜닝 없이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테이프 사이징: 타사 VTL 제품에 비해 50% 이상의 테이프 사용 절감 효과

다른 벤더의 VTL 제품의 경우 물리적 테이프 드라이브의 압축을 인지하지 못하므로 각 가상화 테이프에 대해 동일한 크기의 물리적 테이프 미디어를 할당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넷앱의 NearStore VTL은 물리적 백업 장치의 압축률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적인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여 타사 VTL보다 2배 가량 테이프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즉, NearStore VTL은 물리적 테이프와 1:1 관계를 이루며 최적화된 테이프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 테이프 생성 및 복구, 암호화

NearStore VTL은 백업서버를 사용하지 않는 테이프로의 복사를 수행해 백업서버에 부하를 전혀 주지 않으며 고속의 Fibre Channel 및 SCSI 를 통해 테이프로 직접 전송함으로 스토리지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 한다. 사용자들은 백업 수행 이후 백업 윈도우가 아닌 특정한 시간대, 또는 백업 어플리케이션이 Export 또는 Clone 명령어를 실행할 때 언제든지 테이프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필요한 데이터가 물리적 테이프 미디어에 있을 경우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는 자동화 된 Pass-Through 매커니즘 제공한다. 따라서 테이프에 비해 4배~10배 더 빠른 복구 속도를 제공하며, VTL을 통하지 않고 직접 테이프로부터 복구한다.

아울러 NearStore VTL은 성능의 저하 없는 테이프 백업 암호와의 업계 선도 제품인 Decru DataFort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구성될 수 있다. DataFort는 VTL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전에 암호화 할 수 있으며, Off-Site로 보내질 테이프에 대해서만 암호화를 할 수도 있다. Decru-NearStore VTL 솔루션은 넷앱의 암호화 기술 리더쉽을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일 벤더에 의한 VTL 제품

NearStore VTL 은 VTL 소프트웨어, 디스크 쉘프, 컨트롤러, 암호화 기술 등 모든 구성요소가 넷앱의 단일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업 시 최적의 성능,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며, 전체적인 기술지원을 보장한다.

2. DataFort

DataFort는 스토리지 벤더에 비종속적인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하드웨어 기반의 스토리지 데이터 암호화, 테이프 및 VTL의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하고 지적재산권의 보호 및 규제대응 암호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 제품은 기존 암호화 솔루션들의 단점인 성능 영향, 고가용성에 대한 취약점,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변경 및 다운 타임, IT 인프라와 워크 플로우의 변경, 테이프 미디어 소모량의 증가, Key 운영의 복잡성, Key 운영의 불안정성 등을 완벽히 해결해 준다.

DataFort의 특징 중 하나는 어플리케이션 또는 데이터베이스의 다운타임이나 변경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필요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OS 및 스토리지 벤더에 대해 독립적으로 운용되며 NFS, CIFS, iSCSI, Fibre Channel, Tape 모두를 지원한다. 아울러 GUI 및 CLI 관리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DataFort는 용이한 보안키 관리,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최고 레벨의 보안, 저하 없는 성능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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