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프린터 제조업체가 아닌 통합 프린팅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겠다”
프린터 업체 한국렉스마크의 정영학 대표(사진)는 “올해 국내 프린팅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는 원년으로 삼고 대기업,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며, 하반기엔 SMB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영학 대표를 새 사령탑으로 2007년 국내 프린터 시장서 대대적인 약진을 예고한 한국렉스마크는 이를 위해 ▲마케팅 인력의 확충▲할인점 등 소비자에게 가장 근접한 판매루트의 확보▲회사별 체질에 맞는 프린팅 솔루션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영학 대표는 “앞으로 유통망 강화와 직판채널 확대, SI서비스 업체들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략 수행을 위해서 한국렉스마크는 기존 채널인 LG상사, 엘림에듀 외에 SI와 NI업체와의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렉스마크는 삼보컴퓨터와 신도리코의 OEM 공급분을 포함해 국내 프린터 시장서 3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