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가상화 포맷 - OSP조건에서 이용 자유화

일반입력 :2006/10/19 11:12

Martin LaMonica

MS는 이번 달 17일(미국 시간), 자사의 가상화 파일 포맷을 라이선스 없이 무상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MS는 브뤼셀에서 개최중인 호환성 관련 컨퍼런스에서「버추얼 하드디스크(VHD) 이미지 포멧」사양은 제3자가 상용 라이선스 공여를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상화 기술은 MS가 지난 달에 투입한「 Open Specification Promise(OSP)」의 조건하에 공개된다.  간부들에 의하면 이 계약은 특허와 관련하여 호소하지 않을 것 등의 조건과 같이 개발자가 MS의 특허 침해를 걱정하는 일 없이 VHD 포맷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MS의 상호 운용성 및 XML 아키텍처 담당 책임자인 진 파올리는 이것에 대해 “MS가 전 세계의 개인이나 조직과의 사이를 묶는 개인적인 약속으로 VHD 기술에 포함된 특허 기술의 이용을 허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MS는 지금까지 이 기술을 다른 소프트웨어 벤더에게 무상으로 허가해 왔다. 간부들은 이번의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그 외 다른 기업이나 개인도 MS와 상용 라이선스로 묶일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