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SW ‘루센’ 공급계약 체결 봇물

일반입력 :2006/08/08 11:01

ZDNet 편집국 기자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터스( 대표 이준표 www.citus.co.kr)는 ㈜맥시안, ㈜투엠테크, ㈜에스캠, ㈜엠키, ㈜테카 등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8만여 카피 분량이다.시터스는 그동안 내비게이터 제조업체에 주문자 상표 부착(OEM)으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시터스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브랜드 ‘루센’을 개발했다.‘루센’은 최신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부터 다양한 부가 기능을 원하는 고급사용자까지 만족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새롭게 장착된 경로탐색 엔진과 신선한 UI (User Interface)가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운영체제 및 기기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기의 사양과 관계없이 손쉽게개발 할 수 있는 장점 등이 업체들에게 강하게 어필 되었다.루센이 탑재되어 판매될 제품은 투엠테크의 ZAMM -T1, 엠키CMP-J70, 테카T70D-DN1000, 에스켐 Sorell-DN10으로 8월중 판매될 예정이며 맥시안의 T700은 8일 출시예정으로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598,000원에 판매된다.시터스의 홍기복 기획실 차장은 “앞으로 빠르고 정확한 업그레이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유럽 등 해외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