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은행, 시스템 콘솔리데이션 나섰다

일반입력 :2006/07/05 08:52

Steven Deare

커먼웰스 뱅크는 데이터 처리 센터, 메인프레임, 서버를 향후 수년간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는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다.금요일 이 은행이 EDS와 계약연장을 발표한 뒤 가진 콘퍼런스 콜을 통해 CIO 하트는 레거시 시스템 숫자의 감축이 비용절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그는 "레거시 시스템이 물론 있다. 향후 3년에서 5년 내에 정상화할 메인프레임 제품들이 있다"라고 전했다.하트는 현재 운영중인 "박스"들의 숫자를 감소시키는 기술의 하나가 서버 가상화 기술이라는 점을 시인했다.이 은행의 자산관리 부서는 이미 상이한 플랫폼 숫자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프로젝트 2건을 이미 수행 중이다. 또한 추가로 8개의 프로젝트도 이 은행과 서비스 협력업체 EDS에 의해 진행 중인데 2억 호주 달러의 총 비용절감을 희망하는 "IT 비용 감소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그는 전했다.지난 주 금요일 이 은행은 추가의 시스템 통합을 위한 그린-필드 데이터 센터 개발도 발표했다.시드니 볼크햄 힐즈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비즈니스 파크가 이 은행의 주요 네트워크 사이트가 될 예정이며 기존의 버우드(도심의 서쪽에 위치)에 있는 시설은 보조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은행은 인프라를 스스로 소유하길 원하기 때문에 서비스 협력업체의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사이트를 개발할 예정이다.완공되면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뉴 사우스 웨일즈에 위치한 다수의 데이터 처리(DP) 센터를 대체하게 된다.하트는 새로운 전략이 보다 효율적이며 2중 사이트 전략의 리스크 베네핏 (risk benefit)을 제공한다며 "우리의 의도는 다른 DP센터를 없애는 것이다. 노스웨서트와 버우드는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분산 네트워크가 운영되는 지역이 된다"라고 설명했다.지난 주 금요일의 발표는 2월 CIO로 임명된 하트의 첫 번째 것이다. 전직 PNC 파이낸셜 서비스 CIO였던 그는 내부 IT팀에 권력을 돌려준다는 의사를 이미 보인 바 있다. 그는 EDS 계약을 손질하여 EDS보다 은행의 CIO가 더 많은 책임을 지도록 했다.그는 "기술 서비스를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상당한 오버헤드를 제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하트는 은행이 곧 데스크톱 서비스를 위한 RFP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하나의 서비스 업체로 국한"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