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북은 블랙이 좋아!

일반입력 :2006/05/18 10:58

Michelle Meyers

애플의 13인치 맥북 시리즈는 아이북과 파워북 양 시리즈의 후속으로 출시일을 기다리고 있다. 인텔 기반의 노트북 PC 패밀리 중 마지막 멤버가 되는 맥북은 1.83GHz 프로세서와 60GB의 하드 디스크로 1099달러, 2.0GHz 프로세서와 60GB에 1299 달러, 그리고 2.0GHz 프로세서와 80GB의 하드 디스크로 1499달러라고 하는 3가지 모델이다. 앞의 2가지 모델의 색깔은 화이트이지만, 후자 1개 모델은 블랙이다. 인터넷에서는 바로 이 검은색 모델이 인기 다. 블랙 색조는 아이팟 나노의 블랙 모델과 같이 새로움도 화제지만, 맥북의 광택 화면이나 가격 구성 등도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큰 이슈다. 단지 가격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있다. 다음은 블로거들의 반응이다. “맥북의 새로운 시리즈 출시 얘기를 듣자마자 근처의 애플 스코어로 뛰어갔다. 새로운 맥북은 정말 완벽하다. 실제 전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얘기를 하니 안에서 1대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나온 것은 블랙 모델로, 한눈에 마음에 들었다”--데비 “애플 컴퓨터의 품질과 부품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러나 사실 좀 낙담하고 있다. 갖고 싶었던 것은 2kg 이하의 12인치 노트북 PC였다. 새로운 맥북은 사이즈가 다소 커졌을뿐 아니라, 이전 모델보다 무거워 2.4kg도 있다. 화이트 버전은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좋아할 수 없다”--multitasking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 거의 모두 실현됐다. 그러나 컬라 스캠에는 다소 놀랐다. 블랙 버전의 맥북은 스티브 잡스가 NeXT에서 제조했던 블랙 맥을 연상시킨다”--ubergizm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