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는 동우화인켐(대표 문희철 www.dwchem.co.kr)에 자사 솔루션인 생산관리시스템(MESPlus)을 구축한다고 밝혔다.편광필름, 확산판, 컬러필터 및 컬러레지스트를 자체 개발하여 외산 시장 텃밭에서 제품의 국산화를 이루어 낸 동우화인켐은 지난 1991년 설립되어 현재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며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동우화인켐은 편광필름과 확산판 공장에 미라콤 MES플러스(MESplus)를 구축함으로써 원자재 창고부터 제조 공정 및 출하 부분까지 제품 생산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와 더불어 공정 품질관리,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통한 설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MES의 구축을 통하여 생산 실적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어서 기존에 사용중인 ERP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RTE(Real Time Enterprise) 기반을 확보한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이루어 생산성까지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라콤 하이테크사업본부 이재광 상무는 “동우화인켐은 스피드 경영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객사라는 부분에서 미라콤과 닮은 점이 많다”며 “미라콤의 MESplus는 동우화인켐의 발전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기여 할 것이다. 또한 미라콤의 BPM 솔루션과 연계하여 RTE도 실현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미라콤아이앤씨는 하이닉스반도체, 위아, 현대하이스코 등 다수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MES를 구축하고 있는 리딩 업체로서 자동차, 철강을 비롯해서 이번에는 화학까지 MES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난통후지쯔, 스테츠팩, 유니셈 등 중국, 말레이시아, 유럽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로의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