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등 어도비 제품 취약성 공개

어도비 시스템즈(Adobe Systems)는 동사의 인기 그래픽 소프트웨어에 시큐리티 취약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취약성이 악용 되면, 특정의 프로그램 파일이 권한을 가지지 않는 유저에 의해서 변경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취약성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수트(Adobe Creative Suite) 2」,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CS2」,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CS2」 등의 윈도우 버전 및 맥 버전에 존재해 여러 유저 사이에 공유되고 있는 경우에 영향이 있다고 한다.“악의를 가진 유저가 이 취약성을 이용하고, 프로그램 파일을 악질적인 코드와 바꿔 넣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관리 권한을 손에 넣은 유저는 중요한 데이터의 참조나 덧쓰기가 가능하게 되는 것 외에 파괴하는 것 조차 가능하게 된다”고 어도비는 말한다. 동사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도를 「important(중대)」라고 분류해 취약성을 수정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어도비에서는 공유되는 시스템상에서 앞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업데이트 파일을 적용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