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중소 ERP」고객과 VAR이 함께 만든다

일반입력 :2006/01/24 21:57

Martin LaMonica

오픈 소스의 개발 모델에 넣기 위해 제조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OpenMFG가 고객이나 VAR로부터 코드의 기증을 받아들이고 있다. 동사는 중소 규모의 제조 기업용으로 업무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 트롤테크(Trolltech)의 개발 시스템 「Qt」등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구축된 것이다.OpenMFG는 미국 시간 23일, ERP 스위트 「OpenMFG」의 버전 1.3을 발표했다. 최신 버전에는 크레디트 카드 처리나 재무 리포트 툴, 배송 서비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OpenMFG의 CEO인 네드 닐리(Ned Lilly)에 의하면 기업은 이러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가격 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가진다고 한다. 릴리에 의하면 OpenMFG의 도입에 걸리는 비용은 서비스 포함한 약 5만 달러라고 한다.OpenMFG에서는 또 사업 모델에도 오픈 소스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동사와 같이 오픈 소스 사업 모델을 채용해 대기업으로 향하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벤더가 요즈음 증가하고 있다.OpenMFG는 많은 오픈 소스 기업처럼 고객 기업에 애플리케이션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있다. 고객이나 VAR에게 있어서는 이 방법이 API가 공개되는 것보다도 프로그램을 커스터마이즈 하기 쉽다고 릴리는 설명한다.OpenMFG는 고객이나 VAR에게 소스 코드를 공개하는 대신 변경한 것들을 동사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것도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서는 잘 이용되는 방법이다. 이 프로세스에 의해 OpenMFG는 고객의 수정을 지원할 수 있고 또 외부 개발자의 작업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릴리에 의하면 30개 사의 고객 기업이나 VAR 가운데 OpenMFG의 방식에 불만을 말한 기업은 현재까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