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셋톱박스 기술과 시장에 대한 트렌드 한자리에

일반입력 :2006/01/18 00:31

ZDNet 편집국 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셋톱박스 2006’은 향후 셋톱박스의 진화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1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컨퍼런스 및 전시 전문 기획사인 보라이앤씨(대표 김현진)가 주최하며, 월간 임베디드월드, 반도체네트워크, 셀런, NDS, 인터렉티브티비미디어그룹(ITMG)이 후원한다.세계 유일의 셋톱박스 전문 행사인 ‘셋톱박스 2006’은 ‘향후 셋톱박스의 진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셋톱박스 미래 기술과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이번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는 25일에는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 TV 서비스와 STB(CJ케이블넷)’, ‘IP 셋톱박스의 전망(셀런)’, ‘세계 HDTV 시장 전망(Pace Micro Technology)’, ‘유럽 셋톱박스 조화(EuroCableLab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및 패널 토의로 진행되며 26일에는 ‘유럽통신사에서 바라본 IPTV 표준과 시장 전망(France Telecom)’, ‘셋톱박스 프로세서 기술 전망(아나로그 디바이스 코리아, AMD,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대한 기조연설 및 패널 토의로 진행된다.오후에는 비즈니스 트랙과 기술 트랙으로 나뉘어 ‘디지털 홈 컨버전스 솔루션, 셋톱박스의 자바 솔루션, H.264 동향, 셋톱박스 UI, IPTV와 HDTV 미들웨어, 최신 기술 동향과 전 세계 셋톱박스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비즈니스 HDTV와 셋톱박스 시장, 데이터방송, IPTV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강연자들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국제적 행사로,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컨퍼런스의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부대행사로 무료 워크샵이 진행된다.전시회는 셋톱박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