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오라클 최고전문가 커뮤니티 통해 개발자 지원 강화

일반입력 :2005/12/14 21:58

ZDNet 편집국 기자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분야 기술 인력을 위한 공인 자격증인 OCM(Oracle Certificate Master)보유자들을 위한 ‘2005 OCM Leaders Forum(2005 OCM 리더스 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고 개발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OCM은 보유자가 국내 52명밖에 없는 오라클 최고 공인 데이터베이스 자격증으로, 한국오라클은 최고의 기술 능력이 입증된 오피니언 리더인 이들을 통해 개발자 저변을 확대하고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태 지역에서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05 OCM Leaders Forum’에서는 오라클의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 세미나와 OCM을 위한 온/오프라인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OCM 준비자와 고객사에게 OCM의 필요성과 그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중 특히 아태 지역의 첫 오라클 ACE로 선정된 김도근 씨(롯데정보통신 DBA)의 사례를 소개하고 OCM 멤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기술을 선도하고 전파해 나가는 DBA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의 전당'인 오라클 ACE는 오라클 개발자 커뮤니티인 OTN(Oracle Technology Network www.otn.oracle.com/kr)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 중 기여도가 높은 이들을 선정한다. 오라클 ACE 프로그램은 1년 전부터, 아태 지역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라클 기술의 대부인 켄 제이콥스 수석부사장이나 톰 카이트 부사장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교육사업본부 안현규 본부장은 "한국은 개발 인력이 많은 인도나 중국을 제치고 아태 지역 최초로 ACE가 나온 ‘기술력’의 나라”라면서,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최고 기술 인력인 OCM을 비롯해 높은 기술력을 가진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오라클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